[앵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피서 1번지인 부산 해운대는 피서객이 꽉 들어차 피서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이 종일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7말 8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해운대 해수욕장은 많은 피서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이 지났지만 피서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데요.
해수욕장의 집계에 따르면 오늘 하루 4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이곳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바다에는 보시는 것처럼 많은 피서객이 튜브를 타고 해수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파도에 몸을 맡긴 피서객들은 그 짜릿함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바다에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데요.
백사장도 한번 보겠습니다.
파라솔 그늘 아래서는 책도 보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파라솔에 피서객들이 가득 차고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이 많아지면서 한여름을 느끼기는 충분합니다.
날이 저물면서 해수욕이 아쉬운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이곳 해운대 해수욕장은 밤 9시까지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운대를 비롯한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YTN 오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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