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상당한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는 힌두교계 성직자가 성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자 추종자들이 폭력을 행사하며 반발해 경찰과 충돌로 29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하리아나 주 판치쿨라 법원은 자신을 따르던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르미트 람 라힘 싱에게 유죄 평결을 내리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그러자 전날부터 법원 주변에 모여있던 싱의 지지자들은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고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진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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