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대형 산사태가 덮친 스위스 남동부 산간 마을에 산사태가 또 일어나, 1차 산사태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결국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색 중단을 발표한 지 몇 시간 뒤, 구조대 안전과 현실적으로 희박한 실종자 생존 가능성을 고려해 수색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와 접한 알프스 산맥의 일부인 본다스카 계곡 본도 마을 일대에는 현지 시각 지난 25일 저녁 산사태로 돌덩이와 진흙더미가 밀려들었습니다.
앞서 23일에는 이 계곡 인근 해발 3천300m 봉우리에서 400만㎡에 이르는 바윗덩이와 토사가 흘러내려 가옥과 축사 수십 채가 파손되고, 스위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국적 등반객 8명이 실종됐습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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