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 국방부 장관]
한미 간에 항상 논의되던 북한 핵, 미사일 문제라든가 그다음에 전작권 전환 문제 그다음에 우리 미사일 사거리와 무게, 중량에 대한 것 등등 모든 것들이 한미 간에는 완벽하게 공조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하는 것을 재확인하고 약속도 받았습니다.

(Q. 그리고 회의에서도 전술핵 재배치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배경 같은 게 있을까요?)
그거는 전술핵 재배치 문제는 논의한 적이 없습니다. 국방 장관으로서 한국의 핵 정책에는 일관성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리고 그 얘기는 확장억제 그런 방법에 있어서 강조를 하는 입장에서 일부 언론과 국회의원들이 그런 요구를 하는데 확장억제를 좀 더 강화시켜야 되겠다 하는 요구를 함에 있어서 국내에 여론을 전달했던 것이지 배치 얘기는 절대 꺼낸 적이 없습니다.

(Q. 그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것이죠?)
그렇죠. 그건 확대보도된 것 같아요.

(Q. 하나만 여쭤볼게요. 미사일 지침 개정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거 향후 진행 방향 그것만 여쭤볼게요.)
그건 미국 측이 주권 국가를 인정해 주고 굉장히 협조적으로 나와서 앞으로 한미 간에 확실히 해 나갈 예정입니다. SCM이라든가 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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