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딸도 태연히 범행 가담...CCTV 영상 확보 / YTN

YTN news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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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이른바 '어금니 아빠' 이 모 씨가
구속된 가운데 희소병을 앓던 이 씨의 딸도 친구의 시신 유기를 돕는 등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북한이 내일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해 초대형 도발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는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과 면담하는 방안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 추석 연휴 마지막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져 오후 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로 떠났던 사람들도 속속 돌아와 11만 명이 넘게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전망입니다.

■ 지난 2012년 선거를 앞두고 댓글 공작을 벌인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 일부가 최근까지 사립대학원에서 혈세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석·박사 과정을 밟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글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서울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덥겠습니다. 한글 반포 571돌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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