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식백세'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고기를 먹으면 100살까지도 살 수 있다는 건데요,
전남지역에서 나는 명품 제철 수산물 특별 판매전이 '엑스포의 도시' 여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바닷가에 세워진 천막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싱싱한 제철 회를 맛보기 위한 행렬입니다.
[이희성 / 관광객 : 직거래장터 한다고 해서 왔는데 여수에서 나온 회가 탱글탱글하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청정바다 수도 완도의 명품 해조류도 나왔습니다.
축제가 한창인 진도 꽃게도 펄떡거립니다.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민물장어도 인기입니다.
[윤기현 / 민물장어양식수협 대리 : 민물장어양식수협에서 전 국민이 맛있는 장어를 드실 수 있도록 원래 4만 원인데 특별가격으로 5천 원 할인해서 맛있는 장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남 명품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평소보다 많게는 50% 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전남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모두 17개의 수산업협동조합이 참여했습니다.
[백인기 / 전남 동부수협 조합장 : 전남지역에서 나는 수산물을 한곳에 모아서 이곳 여수에서 저렴하고 싱싱한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여수의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늘리는 한마당이 됐습니다.
YTN 김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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