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따뜻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입니다.
당시 영상,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하지만 힘을 내 이만큼 왔잖아 이것쯤은 정말 별거 아냐 세상을 뒤집자, 수능 대박 나세요"
저녁 시간, 대구 원화여고 운동장에서 힘찬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수능 시험을 코앞에 둔 3학년 학생들을 위해 1, 2학년 후배들이 준비한 깜짝 응원이었는데요.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은 미리 정해진 위치에 서서 일제히 손전등을 켠 뒤 ‘걱정 마'라는 글자를 만들어 보였습니다.
이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다 함께 열창하며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는데요.
따뜻한 응원을 지켜본 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줬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지켜보던 선생님들에게도 감동을 전해준 깜짝 응원전이었는데요.
원화여고 학생들뿐 아니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 모두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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