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보건·외교당국 관계자가 상주하는 임시 영사사무소를 설치합니다.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 외교부 청사에서 리우 하계올림픽 재외국민 보호 관계 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하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기간에 리우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사사무소에는 외교부 직원과 경찰, 국립의료원 소속 의사가 상주하면서 사건·사고, 감염병 대응 관련 지원을 하게 됩니다.
또 외교부와 국무조정실, 질병관리본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안전점검단이 다음 달 초 리우를 방문해 치안·보건 상황을 살필 예정입니다.
올림픽 기간 선수단, 취재진, 응원단 등 한국인 약 천3백여 명이 리우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소두증 신생아 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와 신종플루가 확산하고 있어 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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