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맛비가 남부 지역으로 내려간 가운데 수도권 시민들은 활짝 갠 휴일을 맞아 집에서 가까운 공원이나 숲을 찾았습니다.
숲이 잘 가꿔진 수목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초록이 한창 절정인 숲.
그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싱그런 숲의 향기가 온몸을 감쌉니다.
모처럼 서로 손을 잡고 걷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
엄마 아빠는 아이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고 흐뭇하기만 합니다.
[김태균 / 경기도 화성시 : 주말 되면 사람들이 차를 타고 멀리 가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런 가까운 공원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연꽃이 활짝 핀 작은 연못.
연꽃을 배경으로 따로 혹은 같이 사진 찍느라 분주합니다.
숲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잣나무 가득한 숲에서 하는 스트레칭.
도시 생활에 찌든 몸과 마음이 한결 상쾌해집니다.
온갖 나무와 풀, 곤충에 관한 설명을 듣고 계곡 물에 발을 담그니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이병순 / 경기도 수원시 : 오늘 하루 마음껏 공기 많이 마시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힐링하면서 내일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거죠.]
지역에 따라 비가 오락가락한 휴일.
가족끼리 연인끼리, 자연에서 활기를 되찾으면서 시민들은 다시 돌아올 일상을 차분히 준비했습니다.
YTN 김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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