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다음 달 9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와 최고 위원을 분리해 뽑기로 확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혁신비대위원회 회의에서 당 대표와 최고 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해 대표 권한을 강화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다만 당 대표에게 공천권은 부여하지 않아 제왕적 권한을 갖지 못하도록 제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 모바일 투표를 할지에 대한 의견이 갈린 만큼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 컷오프 도입 여부와 기탁금 차등 납부 문제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비대위는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국회의원 세비 동결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비대위가 의결한 당헌·당규 개정안은 오는 14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방침입니다.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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