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제기돼 온 경북 칠곡 배치설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드 배치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피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점을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사드의 경북 칠곡 배치설에 대해 다시 한 번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부지를 결정한다면, 대구·경북 시·도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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