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데에, 주민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해 구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우선 사드 배치 부지부터 성주읍까지 거리가 1.5km 정도로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미 조사한 바로는 레이더에서 3.6km 떨어진 곳까지는 적어도 일반 주민들이 전자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도, 주민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본다며 동의하도록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사드 배치 지역 발표에 맞춰 성주에 국방부 차관 등을 보내 주민들을 설득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이 국방부로 직접 찾아와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또, 국방부 차관 등은 국방부로 찾아온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의장에게 사드의 안전성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이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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