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카스티요를 앞세워 롯데의 5연승 도전을 막아섰습니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6위 KIA를 한 게임 차로 추격했습니다.

두산은 시즌 11승째를 거둔 장원준의 활약으로 잠실 라이벌 LG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kt는 로위와 장시환, 김재윤이 삼성 타선을 한 점으로 틀어막으면서 꼴찌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고,

NC는 박석민과 김성욱이 나란히 홈런 두 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KIA에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습니다.

SK는 솔로 홈런만 네 방을 터트리면서 넥센을 한 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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