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관광지와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들이 수입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최근 유명 관광지 주변 전문 음식점 3천7백여 곳을 단속한 결과 업소 60곳이 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돼지고기 독일산을 국내산으로 속인 가게가 18군데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이 10곳, 닭고기 3곳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를 맞아 삼겹살과 목살 수요가 늘어난 데다 국산이 독일산 돼지고기보다 값이 절반가량 싸기 때문에 원산지를 속여 파는 업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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