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휴양지인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도 지카 위험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릭 스콧 마이애미 주지사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마이애미 해변에 놀러 왔던 관광객 5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플로리다 주는 마이애미 해변 일대 3.9㎢ 구역을 위험지역으로 규정하고 자체 방역을 확대하며 질병관리본부, CDC에 확산 방지를 위한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앞서 미국 내 자생 모기에 의한 지카 감염은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북쪽에 있는 윈우드 지역이 유일했지만, 해변까지 확산하자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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