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추미애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추 후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전체 득표율 54.03%로 당선됐습니다.
이종걸 후보는 23.89%, 김상곤 후보는 22.08%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추 신임 더민주 대표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 중에 대선 후보 경선과 함께 2017년 12월 대선까지 당의 간판으로 지도부를 이끌게 됐습니다.
함께 치러진 부문별 최고위원 경선에서 관심을 모았던 여성 부문에는 원외인 양향자 후보가 재선 의원은 유은혜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청년 부문에는 지난 4·13 총선에서 원내에 들어온 김병관 후보가, 노인 부문에서는 지금의 비례대표에 해당하는 옛 전국구 3선 의원 출신인 송현섭 후보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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