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추 대표는 이 대표에게 여·야 모두 절박한 민생을 보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 할 것 같다며, 야당 대표로 민심이 바라는 것을 잘 전할 테니 자신의 목소리를 국민의 소리로 생각하고 잘 경청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역할을 서로 잘 해내자면서, 집권당 대표인 이 대표가 당·정·청 가교 역할을 잘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명심하겠다며, 민생을 챙기기 위해 추 대표에게 부탁도 많이 하고 비공개로 연락도 하면서 서로 잘 조율해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특히 자신과 동갑이지만 12년 먼저 국회에 입성한 추 대표에게 왕 선배라고 치켜세우며, 거듭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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