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정치와 국민의 삶, 시대를 바꾸라는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대권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에 다녀온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하라는 명령을 깊이 새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다음 대선은 양 극단과 합리적 개혁 세력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와 세대교체, 체제 교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그러면서 낡은 시대를 끝내고 새 시대를 여는 무등산의 아침을 맞으러, 내년 겨울 서설이 내린 무등산에 다시 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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