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영향 서울 수산시상 매출 하락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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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콜레라 환자가 15년 만에 최근 다시 나오자 경남 거제 지역을 비롯해 서울 수산물 판매상점과 횟집 매출이 줄었습니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경우 이번 달 매출이 1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억 원 감소했습니다.

또 서울 횟집들은 콜레라 불안 심리로 손님들의 발길이 예전 이맘때보다 줄었다면서 추석 대목을 앞두고 매출 하락세가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거제 콜레라가 산발적 개별적으로 감염된 만큼 집단 창궐 가능성이 낮고 본격적인 확산 단계는 아니라면서 회를 과도하게 피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과 24일 5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잇따라 거제에서 회를 먹고 콜레라에 걸렸고,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환자 주변인 96명을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연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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