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은 매체 종류를 가리지 않고 5차 핵실험과 관련한 주민 인터뷰를 전하면서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먼저, 대외용 인터넷 매체에는 적대 세력이 인정 안 해도 자신들은 핵보유국이라며, 핵무기연구소가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소식이 천만 군인과 주민의 용기를 북돋고 있다고 썼습니다.
국가과학원 연구사라는 인물은 이번 핵실험이 미국과 적대 세력의 위협에 대한 실질적 대응 조치라며 당국 선전 내용을 되풀이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이 듣는 라디오 방송에 등장한 인민군 장성은 당이 마련해준 핵 공격 수단들로 미제의 핵 전쟁 위협을 물리치고 자기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다른 대외 선전 매체에도 자신들이 핵 강국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며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은 자신들을 핵 무력 고도화로 떠밀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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