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가 핵실험을 한 지 4시간 만에 핵실험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핵탄두 실험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핵탄두를 전략탄도로켓, 즉 미사일에 장착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북한 조선중앙TV : 이번 핵시험에서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 포병부대들이 장비한 전략 탄도로켓에 장착할 수 있게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의 구조와 동작 특성, 성능과 위력을 최종적으로 검토·확인했다.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보다 타격력이 높은 각종 핵탄두들을 마음먹은 대로 필요한 만큼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우리의 핵무기 병기화는 보다 높은 수준에 확고히 올라서게 됐다. 이번 핵탄두 폭발시험은 당당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우리 국가의 자위적 권리행사를 악랄하게 걸고 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위협과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서 적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돼 있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초강경 의지의 과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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