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기구 "갤럭시 노트7 사용 중단" 권고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0

미국 정부기구가 최근 배터리 발화 사고가 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갤럭시 노트7 소유자는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특정 갤럭시노트7 기기에 포함된 리튬이온 배터리가 휴대전화가 화재를 일으켰다는 보도를 토대로 이같이 권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7의 공식 리콜도 검토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공식 리콜을 발표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미주법인 삼성일렉트로닉스아메리카도 성명을 통해,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에게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즉시 다른 기기로 교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일부 배터리 결함을 확인한 뒤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공급한 250만 대를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91012045711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