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5분쯤 서울 창동 녹천역 입구 사거리에서 48살 박 모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57살 김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내와 딸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두 운전자 중 한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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