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또다시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경주 지역 문화재 추가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시 문화재 보수팀은 지진 발생 이후 피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불국사와 첨성대 등 주요 문화재에서 신고된 피해 접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도 현재 실시간으로 현장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며, 경주 지역 문화재의 추가 피해는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며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 장관은 내일 오후 경주로 가서 문화재청장, 경주왕경복원사업단 관계자 등과 만나 불구사, 첨성대 등 문화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난 12일 강진 발생 이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은 뒤 복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주에서는 지난 12일 두 차례 발생한 강진으로 불국사 대웅전 지붕이 일부 파손되는 등 모두 55건의 문화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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