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결의안 채택 9주년 기념식..."전 인류의 인권 문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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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이뤄진 '위안부 결의안' 채택 9주년을 맞아 미국 수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던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기념식에서, "위안부 문제는 현재 이슈이자 전 인류의 인권 문제"라며, "지금도 IS 등 이슬람 급진 세력들에 끌려가 성 노예로 전락한 여성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혼다 의원은 이어 캘리포니아 주의회 의원이던 1999년 최초로 위안부 결의안을 발의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일본에 정부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대표적 친한파로 꼽히는 찰스 랭글 하원의원은 이 자리에서, 내년 초 방한해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수요 집회'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빌 파스크렐 하원의원도 2011년과 2013년, 지역구 안에 2기의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된 것을 거론하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한인 공동체에 격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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