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동남아 순방 성과 발표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0

문재인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한중 정상회담과 신남방정책 선언을 비롯한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 성과를 설명합니다.

청와대 춘추관 연결해 브리핑 직접 듣겠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결과를 브리핑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박 8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후에 귀국합니다.

이번 동남아 순방을 통해 신남방 정책의 핵심 요소인 아세안과의 미래공동체 발전 기반을 다지는 등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을 넓히고 우리 정부가 구상하는 외교안보 정책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합니다.

구체적 성과로 첫째, 우리 정부의 새로운 아세안 정책의 밑그림을 소개하고 이를 아세안 지도자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과 APEC 정상회의 그리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아세안 외교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천명하였습니다.

특히 동남아 국가 중 처음으로 방문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사람 중심, 포용적 성장이라는 국정철학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공동 비전 성명을 채택하였습니다.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과 아세안 기업 투자 서밋 그리고 각종 정상회담을 통해 한-아세안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미래 공동체 구상을 소개하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아세안 각국은 우리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호응하였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및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방산 협력, 중소기업 및 4차 산업혁명 협력 등을 통해 한-아세안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방문시 산업 협력 MOU, 교통 협력 MOU 및 보건 협력 MOU 체결 등을 통해 서민 생활 향상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는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 항로 등 신 북방정책의 9개 다리, 나인 브릿지 전략 이행을 위한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7111510104691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