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선수가 PGA 투어 OHL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시우는 멕시코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김시우는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여섯 달 만에 10위권에 진입하며
올 시즌 선전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의 키자이어가 19언더파로 우승했고, 리키 파울러는 1타 차로 2위에 그쳤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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