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유럽과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의 무역과 생산·투자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도 이 같은 세계 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성장률 목표와 같은 것으로, 지금까지 국제기구 등이 제시한 수치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도 기존 2.8%보다 0.2% 높은 3.0%로 예측했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를 찾은 라가르드 IMF 총재는 한국은 지금껏 지정학적 위기에서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탄탄하게 이겨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와 IMF 연차 총회 등에서 각국 경제 수장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차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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