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열흘 동안 이어지는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당국은 어제(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역대 명절 최대 규모인 약 195만 3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루 평균 17만8천 명꼴로, 지난 추석 연휴와 비교해도 1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은 모두 557대의 항공기를 통해 11만 명이 출국할 전망이고, 다음 달 7일에는 10만 8천여 명이 한국으로 돌아와 입국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 측은 이미 인천공항 장기 주차장에 여유가 없다면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고,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 약자는 신속한 출국을 지원하는 제도를 이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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