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4층 건물의 1층의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마트 직원 51살 양 모 씨가 하반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중태고, 다른 직원 63살 송 모 씨가 과호흡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마트 내부와 상품 일부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에 있던 배달용 오토바이의 기름통이 엎질러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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