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0시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25살 안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23살 전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안 씨의 승용차가 뒤집히며, 안 씨와 안 씨의 동승자 25살 정 모 씨가 다쳤습니다.
또 전 씨의 승용차도 파손돼 전 씨와 전 씨의 동승자가 다치는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전 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안 씨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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