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소환돼 조사받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가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출두한 전 씨는 15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한 시쯤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받고 나온 전 씨는, 공관병들을 정말로 아들같이 생각했다고 거듭 강조했고, 박 대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군 검찰은 오늘 오전에는 박 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공관병에 대한 직권남용과 강압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0806334801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