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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인천공항 북적...역대 최다 여행객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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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행객은 10만 9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유진 기자!

오늘 인천공항의 출발하는 관광객 수가 얼마나 되는 건가요.

[기자]
아직 추정치이긴 한데요.

오늘 하루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를 타는 이용객은 10만 9천43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이 문을 연 뒤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지난해 7월 31일 세운 10만4천여 명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겁니다.

인천공항 측은 어제 출발했어야 하는 38개 노선이 오늘로 지연되면서 이용객 집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국자와 입국자를 합친 전체 이용객 숫자도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대 이용객 숫자는 지난 2월 19일 기록한 20만 천여 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이보다 3천여 명 많은 20만3천780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겁니다.

인천공항 측은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현장 근무자를 늘리고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혼잡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만큼 공항을 오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평소보다 일찍 나와서 자동화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앵커]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휴가철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로 귀경 차량이 정체를 빚는 모습입니다.

다음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서울방향 차량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량 흐름 답답한 모습 볼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차량 37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38만 대가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은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최대로 몰려 밤 10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체 통행량이 평소 주말보다 30만 대 이상 많은 419만 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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