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과 정치철학이 아주 비슷하다며 친근함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한·불 정상회담에서 자신은 촛불혁명으로, 마크롱 대통령은 정치혁명으로 같은 시기에 당선됐고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는 등 공통점이 많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한 북한 비핵화 추진 과정에서 우리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간 외교·국방장관 회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경제, 교육·과학 분야에서도 장관급 협의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프랑스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을 희망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양국민간 교류 증대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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