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이 7월의 독립운동가로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를 선정했습니다.
조마리아 여사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자 의연금 모집에 앞장서는 등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또,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뒤 사형을 선고받았을 때, 항소하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라며 수의를 지어 보낸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독립기념관은 안 의사를 비롯해 안성녀, 안정근, 안공근 등 3남 1녀의 자녀가 모두 독립운동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조마리아의 가르침과 지지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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