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전 8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가 연속 추돌 사고를 낸 뒤 신호등과 건물 사이에 끼였습니다.
차에 갇혀 있던 운전자는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승용차 한 대를 추돌한 뒤 1km 정도를 도주하다 또 다른 차를 추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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