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2일 고려인 현직 전통문화 예술인 초청 연수 개회식을 열고 3주간 연수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선발된 23명의 고려인 예술인은 다음 달 2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에서 한국 무용과 국악 등 실무 교육을 받고 한국 문화 체험도 나섭니다.
재외동포재단은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귀국 뒤 현지에서 전통문화예술을 전수할 수 있는 강사급 예술인을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스베틀라나 / 카자흐스탄 무용강사 : 고려인들이 한국 자기 민족 무용하고 자기 민족 문화하고 음악 보고 싶고 듣고 싶고 관심 있어요.]
[문 드미뜨리 / 러시아 '해동' 사물놀이패 : 저는 아주 한국에 오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열심히 배우고 고향에 돌아가서 다른 고려인 동포들이랑 같이 여기서 했던 경험을 나누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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