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5명이 처음으로 " />
대선 후보 5명이 처음으로 "/>

"내가 제일 잘 했지!"...토론이 끝난 뒤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1

TV 토론 그 후를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대선 후보 5명이 처음으로 맞붙은 TV토론.

각 당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우선 모두 우리가 제일 잘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TV토론 공동본부장인 신경민 의원은 “문 후보가 믿음직하고 내용이 있다는 이미지를 줬다”고 했고, 김영환 국민의당 미디어본부장은 “안 후보는 다른 후보를 비난하지 않고 실수 없이 토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안보는 홍준표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고 말했고 지상욱 바른정당 대변인단장 역시 “유승민 후보의 능력과 국정 현안에 관한 지식이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배진교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도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은 심상정 후보가 유일했다”선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2차 토론이 벌어진 것처럼 문재인 안철수 후보 측 패널이 나와 난상 토론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전병헌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제압했다고 평했습니다.

[전병헌 /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
"홍준표 지사 같은 경우에는 문재인 후보를 10분 만에 토론회에서 제압할 수 있겠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10분 만에 제압을 당하는 그런 재미있는 풍경도 있고 그래서 나름대로 또 문재인 후보가 사람이 매우 좋아보이시는 분이고 또 심성이 좋으신 분이지만 부당한 그런 공격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카리스마 있게 막고 또 여유도 보여주고 그래서…."

김영환 국민의당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은 안철수 후보가 진정성을 보였고 품격을 지켰다고 얘기하면서 문재인 후보가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며 어제의 호명 실수를 물고 늘어졌습니다.

[김영환 / 국민의당 미디어본부장]
"이재용 회장을 이재명으로 했고요. 또 유승민 후보. 대통령 후보 이름을 잘 몰라가지만 유시민으로 읽었고. 과거에 문재명이라고 한 일도 있었고 또 날짜를 잘못 기억하신 일도 있었고. 또 무슨 세월호에 가서 감사하다는 이런 말씀도 있고 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됐습니다마는 또 3D를 삼디라고 하는 그런 일도 있었고…."

그렇다면 토론에 참여했던 후보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자신을 타 후보들이 겁을 내어 질문을 잘 안 했다며, 심야 사퇴 역시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1412185202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