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오는 22일, 올해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구 입양하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NASA는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구를 평균 폭 88㎞의 6만4천 조각으로 나눠 개인이 이를 한 조각씩 무료로 입양하는 행사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양할 지구 조각은 무작위로 선정되며, 참가자들은 해당 구역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함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지구 입양 인증서'를 받게 됩니다.
NASA는 오는 22일 전까지 지구 조각 6만4천 개가 모두 입양되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입양 신청은 NASA 홈페이지(http://go.nasa.gov/adopt)에서 가능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41110360048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