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40대 의사가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내가 자신을 무시해 지난 11일 수면제를 먹이고 약물을 주입해 살해했다는 진술을 피의자에게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아내의 죽음을 심장마비로 둔갑시킨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피해자 가족이 타살 의혹을 제기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피의자는 도망쳤다가 어제 오후 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체포됐습니다.
이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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