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에서 비밀리에 만나 김정남의 시신 처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 계열 방송인 ANN이 보도했습니다.
ANN은 북한의 최희철 외무성 부상과 리동일 홍보담당 등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정부관계 시설에서 말레이 정부 관계자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북한과 말레이시아 모두 이날 만남에 대해 일절 공표하지 않았고, 내일(26일)에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협의를 통해 김정남의 시신 처리와 북한대사관에 있는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의 조사에 대해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A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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