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취한 중년 남자가 버스 앞문을 있는 힘껏 붙잡고 있습니다.
문을 때리고, 승객과 말다툼도 합니다.
신호를 기다리던 버스에 태워달라며 막무가내로 뛰어든 겁니다.
취객은 퇴근길 만원 버스를 붙잡고, 15분 넘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버스 탑승자 : 그냥 열어주면 안 되느냐는 사람도 많았고요. 창문 열고 그 사람보고 그만 좀 하라고 했는데, 그분이 그때마다 더 심해지더라고요. 많이 취해있었어요.]
경찰이 출동해 소동은 겨우 끝났지만, 광나루역 일대 교통은 한때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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