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쯤 서울 마포대교 부근 강변북로를 달리던 4.5톤 트럭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 수습을 위해 3개 차선 통행이 통제되면서 퇴근길 인근 도로가 30분 정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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