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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정치 개혁 우선" "정권교체가 답"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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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레이스를 앞두고 설 연휴 동안 정치권도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여야는 설 민심을 받들어 민생을 챙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지만, 대선 민심에 대해서는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광렬 기자!

먼저 범여권에서는 민생 해결과 함께 정치권의 자성과 개혁을 강조했죠?

[기자]
싸늘한 설 민심 앞에서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탄핵 정국을 만든 가장 큰 책임은 자신들에 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정권교체와 정치교체 모두 부족하다면서 시대에 맞게 근본적인 제도와 구조를 바꾸는 시대 교체를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개헌을 제시하면서 이번 주 안에 개헌 관련 당론을 확정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대선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민심의 변화이자 기대, 관심이라면서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인명진 /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우리 국민이 다시 한 번 이 보수와 당을 향해서 한번 대선에 나서서 책임을 한번 다시 맡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새누리당은 탄핵 심판에 대한 입장도 야당과는 다소 달랐는데요.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 퇴임하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월 13일 이전에 탄핵 심판 최종결과를 내야 하는 것처럼 말한 것은 졸속 심의와 공정성 등 여러 가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민생 현안과 정치 개혁이라는 국민의 열망을 해결할 수 있는 법안과 공약 마련을 설 민심의 핵심으로 봤는데요.

그러면서 일부 야권 주자 공약에 대한 날 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정병국 대표는 일부 대선 주자가 5년 전 공약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정병국 / 바른정당 대표 : 5년 전 했던 공약 내용이 반복돼서 나오는, 그리고 꼭 누구 같은…도플갱어라는 표현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은 아바타 같다는 의견을….]

또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군 복무기간 단축 가능성 시사, 그리고 청소년과 노인, 장애인에게 매년 100만 원씩 기본 소득을 지급하겠다는 이재명 성남 시장의 공약에 대해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해로운 공약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시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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