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충청권 고속도로의 경우 아직은 정체 현상이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충청권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게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입니다.
아직은 오전 시간이어서 그런지 밀리는 모습은 아닙니다.
버스 승용차 모두 제 속도를 내며 막힘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귀경 차량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차량 흐름은 아주 좋습니다.
이곳은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대전 회덕분기점으로부터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 명절은 물론 휴일엔 상습 정체구간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이곳뿐만 아니라 지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정체 구간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충청권 다른 고속도로에서도 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대전을 출발한 차량은 서울요금소까지 1시간 40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보통 주말과 비슷한 통행량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교통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충청권의 경우 지난밤에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데다 빙판이 된 곳도 있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때문에 도로가 뻥 뚫려 있다고 무리하게 속도 내지 마시고 안전운전 해야겠습니다.
귀경길 졸음운전도 우려되는데요.
하품이 나거나 졸릴 경우에는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쉬고 가는 것이 좋습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암휴게소에서 YTN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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