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을 맞아 오늘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많습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이제 조금씩 짧아지면서 서울 방향 교통량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금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은 총 37km 구간 정체인데 천안에서 천안휴게소 사이 통과가 가장 불편하겠고요.
반대 서울 쪽은 안성이나 오산 일대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도상으로 보시더라도 주로 충청권에서 빨간색 정체가 길게 자리합니다.
그 가운데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작업하면서 양방향으로 정체 따르고 있는데요.
지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으로는 서평택분기점 주변부터 밀리고 있습니다.
서해대교까지 10km 넘는 정체고요.
서울 쪽으로도 교통량 증가하면서 서해대교나 서평택, 화성휴게소 일대로 구간 별로 속도가 떨어집니다.
중부고속도로 오늘 작업하면서 양방향 정체인데 남이 쪽은 진천이나 서청주 일대 포함해서 20km 가까운 정체고요.
반대 하남 쪽은 진천이나 일죽, 중부3터널 일대를 구간별로 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까 제2중부고속도로도 양방향으로 정체 따르고 있는데요.
이천 쪽으로는 산곡분기점에서 신월천교까지 8km 구간 더딘 흐름 보이고 있고요.
오늘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양방향으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북충주와 충주분기점 사이 1개 차로가 막혀 있기 때문에 6km 구간씩 정체되니까요, 국도 이용해서 우회해 주셔야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원권에서도 작업의 영향을 받습니다. 인천 쪽으로는 새말이나 원주 일대 각각 2, 3km 구간씩 짧게 밀리고요.
경기권에서는 동수원이나 부곡, 월곶 일대 포함해서 총 15km 구간 정체입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 동쪽 앞 시간에 사고 있었는데요.
구리 쪽으로 그 여파 남아서 송파부터 상일까지 14km 구간 길게 밀리고 있고요.
성남을 중심으로는 양방향 모두 4, 5km 구간씩 정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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