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저녁 8시 20분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안에 있던 16살 A 군과 동생, 이웃 주민 6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의 집 안방에 피워져 있던 향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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