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신사동에 있는 성형외과 건물 지하 2층 수술실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7살 김 모 씨 등 150여 명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31살 장 모 씨 등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쪽에서 불꽃을 봤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영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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