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설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유진 캐스터!
지금은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나요?
[기자]
지금 저는 팽이 만들기 부스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팽이를 치며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설 명절을 맞아 이곳 한옥마을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사물놀이와 강강술래 등 신명 나는 공연은 물론이고요,
총 600인분의 떡국을 나눠 먹는 떡국 나누기 행사도 열립니다.
더불어 차례상 해설과 함께 공동으로 차례를 지내는 의미 있는 행사도 열리니까요,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나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3도로 바깥활동 하기 수월해졌습니다.
날씨도 맑아 성묘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는데요,
내일은 또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까지 강원 산간에는 15cm 이상,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도 1~5cm의 눈이 예상돼 귀경길 교통 불편이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 한옥마을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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