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
다음은 민주당 박영선 위원.
[박영선 / 민주당 의원]
질의에 앞서서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특검에 수사 의뢰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석행정실장이 잘 적어주세요.
첫째 독일에 최순실 재산 관련 수사를 위해서 두 사람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최순실 카톡 내용에 등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카톡 내용 좀 띄워주세요. 먼저 데이비드 윤이라고 하는 독일 내 재산 관리자 이 사람은 최순실 부동산 구입에 관한 알선을 해 준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또 다른 모든 처음에 독일에 정착했을 때의 상황을 다 자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데이비드 윤을 특검에서 수사를 해 주실 것과 다음에 당시에 KE하나은행 현지법인장, 이상화 현지 법인장, 이상화 현지 법인장이 최순실 부동산 구입 및 은행 전담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담당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사람에 대해서 수사를 해 주실 것을 이 카톡, 통화 내역을 증거로 의뢰합니다.
다음 두 번째는 안종범 수석의 지시로 김수일 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나서서생명 보험사를 독촉해서 미르재단에 출연을 종용했다는 검찰의 내사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가 출연금 119억 원을 냈는데 여기에 압력을 행사했던 사람이 김수일 현 금융감독원 부원장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따른 특검의 조사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이 검찰 내사보고서도 제가 특검에 제출하겠습니다.
다음 세 번째는 삼성에서 국정조사가 끝나고 나면 대국민 여론홍보전을 기획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첫째, 언론에 전면광고를 주면서 언론사에다 기사 부탁을 하고 두 번째는 내용이 어떤 거냐면 우리가 최순실의 압박으로부터 어쩔 수 없어서 이런 계약을 하게 됐다.
그리고 거기에 등장시킨 인물이 바로 살생부에 등장하는 대통령이 두 명 찍어서 삼성으로 보내라고 했다는 바로 그 사람들을 등장시켜서 대언론 홍보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위원장님 이건 대책을 세워주십시오.
[김성태 /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이런 내용을 전부 위원장에게 요청하는 건 좋습니다마는 오늘 많은 동료 의원들께서 심문 절차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시간을 다 할애하면 전부 다 이 기회를 다 드려야 됩...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7010916223059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